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705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미디어외교센터,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 신년 특별호 발표 ■ 미국, 중국, 일본 30개 언론사의 지난 2024년 연간 한국 관련 보도 동향 종합 분석우리대학 미디어외교센터(센터장 채영길)는 1월 24일(금),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 신년 특별호를 발간하여 지난 2024년 미 중 일 주요 30개 언론사의 한국 관련 보도 총 33,906건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우리대학 미디어외교센터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주요 언론이 한국과 관련된 이슈를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분석하여 한국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월간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지난 2024년에는 무엇보다 12월 3일에 있었던 비상계엄령 선포와 대통령 탄핵 등 이후 경과 전개와 관련된 보도가 가장 많았다. 미 중 일 언론 모두 해당 이슈에 큰 중점을 두고 계엄 선포에서부터 해제, 탄핵 심판과 관련자 처벌 등 해당 사건의 경과를 신속하고도 자세하게 보도하였으며, 자국에 미칠 향후 영향 등을 전망하였다. 특히, 상대적으로 총선 등 국내 정치 관련 보도량이 적었던 미국도 보도량이 매우 크게 나타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구체적으로 미국 및 일본 언론은 해당 사건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나 후퇴 등으로 평가하고, 특히 일본 언론의 경우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와 평화로운 저항 양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시에 미 일 언론은 계엄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인해 그간 미국과 일본에 우호적이었던 윤석열 정권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안보협력과 같은 한 미 일 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유사성이 발견되기도 했다.반면, 그간 국내 정치적 사건들을 보도하면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혐의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사례 등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했던 중국 언론의 경우,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사건의 경과를 상세히 보도하면서도 비판보다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보도를 이어가는 차이가 발견되었다. 특히, 중국 언론의 2024년 연간 보도 동향은 의료계 집단 파업이나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제주항공 비행기 추락 사고 등 국내의 사건 사고와 더불어 한국의 경기 침체 등 부정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이러한 차이가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변화는 무비자 입국허가 등과 같이 최근 나타나는 한국의 대중국 인식과 국제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해석될 수 있다.다음으로는 국제 정세에 관한 보도에서 특히 미사일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북한의 안보 위협과 관련된 한 미 일 안보협력 관련 논의가 미국과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보도되었다. 한편 중국 언론의 경우 지난 2023년과 달리 한미 군사 협력 관계에서 한국에 대한 직접적 비판보다는 미국의 동아시아 군사 활동에 대한 비판이 더욱 중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마지막으로 미국과 일본 언론의 경우 연예나 스포츠 등 문화 관련 보도의 비중도 다수 나타났다. 특히 일본 언론에서 두드러졌는데, 한국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참가하면서 관련 보도가 다수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K-Pop 아이돌 및 드라마 등 관련 보도도 꾸준히 이어졌다. 미국의 경우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외에도 아이돌 로제의 APT. 나 연말에 공개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보다 구체적인 소재들이 강조되었다. 반면 중국 언론의 경우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K-Pop 그룹 관련 기사 또는 민희진-하이브 갈등이나 버닝썬 스캔들, 국내 배우의 자살 등 부정적인 이슈를 일부 제외하고는 연예 관련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작성일 2025.01.3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7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전문가 월요초청 세미나 개최 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은 1월 20일(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고태우 교수를 초청하여 대가속의 어두움: 20세기 한국의 역사는 발전의 역사인가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에서 고태우 교수는 인류세의 새로운 역사를 주장하는 디페시 차크라바르티(Dipesh Chakrabarty)의 이론을 소개하고 한국사에 대한 기존의 역사 인식과 방법론을 비판하면서, 새로운 실천적 역사학으로서 생태 환경사와 생태 인문학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역사학과 생태 인문학은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손상된 행성 과 지질학적 행위자로서의 인간 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인간중심주의와 성장지상주의를 탈피하여 종적 사고(species thinking)를 강화하고, 생명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연구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인류세 시대의 역사학과 인문학, 나아가 모든 학문이 기후 위기 극복과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신정환 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HK+사업단이 탈 인간중심주의와 행성 중심의 시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태 문명의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다 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5.01.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5 러시아연구소, 2025년 신년 워크숍 개최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는 1월 7일(화)~8일(수) 경기도 양평에서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양일간 표상용 소장 이하 연구원들은 연구소 활동 및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2025년 HK+ 어젠다 연구실행 계획 , HK+ 후속 사업 구상 , 연구소 출판 학술지 점검 등 주요 회의 안건이 논의되었다.특히 지난해 학술 연구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연구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소에서 출판하는 슬라브연구 및 Region 학술지의 심사 프로세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외국 저자 및 독자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 또한 활발히 이루어졌다.워크숍을 주관한 표상용 소장은 연구소 팀원들의 연구 및 외부 학술 활동을 장려해온 만큼, 팀원들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주었다 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러시아연구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2025.01.2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74 장모네 EU센터,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 학술 세미나 개최 우리대학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지난 1월 21일(화),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최진우 교수를 초청하여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 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 교수는 2015년 한국정치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중견 학자로, 그간 유럽정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을 축적하여왔다.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하여 유럽과 한국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전환기에 처한 양자의 위상을 신국제질서의 차원에서 살펴보았다. 참석자들은 안보 비용의 증가 및 관세전쟁으로 인한 적지 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다자주의와 규칙에 기반한 자유로운 무역 질서의 회복탄력성을 위해 한국과 유럽연합이 공동으로 노력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작성일 2025.01.2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37 러시아연구소, Russia Report 연례 세미나 ‘2025 러시아를 전망한다’ 개최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 HK+사업단은 1월 10일(금), 연례 보고서 Russia Report 발행의 일환으로 연례 세미나 전시 러시아,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5 러시아를 전망한다 를 개최하였다. Russia Report 세미나는 러시아연구소가 매년 1월 개최하는 정기 학술행사로,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러시아가 당면한 위기와 이러한 상황이 기회로 전환된 복잡한 현상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었다.표상용 소장의 개회사와 강덕수 명예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본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제성훈 교수(노어과)의 사회로 진행된 제1회의에서는 연담린 한신대 연구교수, 박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연구위원, 이주연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러시아의 국내 정치, 경제, 대외관계 분야를 다루고, 이에 대해 흥미롭고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제2회의는 김수환 교수(노어과)의 사회로, 김규철 한국외대 강사, 송정수 중앙대 교수, 전미라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가 각각 군사안보, 한러관계, 사회문화 측면에서 지난 한 해의 러시아를 살펴보고 주목할 만한 사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제별 발표 후 지정된 토론자를 비롯하여 50여 명의 참석자가 의견을 나눔으로써 장기화 양상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 사회, 국제관계, 그리고 우리나라 러시아 학계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고 2025년 러시아를 전망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원고들은 러시아연구소에서 발간하는 Russia-Eurasia Focus 칼럼을 통해 그 요약본이 온라인으로 배포되며, 3월에는 온라인 서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작성일 2025.0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64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글로벌교육연구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지난 1월 9일(목),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적대적 두 국가론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교육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교육연구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주장 이후 발생한 일련의 상황 변화에 주목하였다. 특히 북한의 일방적 주장으로 인하여 민족적 특수관계 라는 남북관계에 대한 기존 입장이 전면적으로 부정되는 가운데, 남북관계의 근원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 제기의 목적 및 그 함의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의 정책 설정 및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강준영 사업단장의 환영사와 김진석 글로벌교육연구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이주와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 서울교육대학교 김용신 교수가 좌장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박애경 장학사, 서울미동초등학교 이지혜 교사, 서울교육대학교 이은지 박사가 각각 ▲ 대안교육의 가치로서 세계시민교육의 가능성 탐구 ▲ 음악은 전쟁을 멈출 수 있을까?: 거리의 평화 음악회를 학교로 가져오기 ▲ 글로벌 이주 학습을 위한 초등 세계지리 교재 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통하여 우리 교육에서 평화가 차지하는 위상과 중요성,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 논하고 바람직한 교육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제기된 논제에 대해 서울교육대학교 김진석 교수, 우리대학 이영주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남호엽 교수가 토론에 참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세계시민사회 에 대해 논의하였다. 적대적 두 국가론과 국제사회 를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은 사업단 정기웅 HK교수가 좌장을 맡고, 통일연구원 황수환 연구위원, 건국대학교 김용민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홍정민 교수가 발제를 맡아 ▲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주장 배경과 논리 ▲ 북한의 두 국가론에 대한 일본의 대응: 조총련 등을 중심으로 ▲ 북한의 두 국가론에 대한 미국의 대응: 트럼프 2기의 정책 전망 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주장의 배경과 논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단하고, 국제사회가 두 국가론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지 논의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환경연구원 한반도 동북아환경연구단 강택구 단장, 사업단 김진형, 김도훈 HK연구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여 종합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발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5.01.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72 러시아연구소, 2024 북극협력주간 참가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북극협력주간 행사에 참가하였다. 2024년 12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북극협력주간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북극협력주간은 북극과 사람: 상호교감, 협업, 그리고 공동의 번영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북극협력주간 행사 중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는 북극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공존 이라는 북극 인문사회 세미나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가하였다. 이 세미나 전문가 세션은 러시아연구소 최우익 교수의 사회로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북극 원주민과의 연구 협력 방안 발표와 정혁 우리대학 극지연구센터 박사의 토론, 라승도 러시아연구소 교수 슬픈 툰드라: 최신 다큐 영화에 나타난 러시아 북극 소수민족 발표와 계용택 러시아 리서치센터 박사의 토론, 배규성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교수 북극 시스템의 변화와 북극 협력의 미래 발표와 양정훈 수원대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한편, 이번 북극 인문사회 세미나 외에도, 우리대학 극지연구센터 센터장 최우익 교수는 러시아 북극 정보지도 시연 을 진행했다. 우리대학 극지연구센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극지연구소로부터 러시아 북극 정보지도 인터페이스 구축 및 활용 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2024년 9월에 수주한 바 있다. 작성일 2024.12.3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34 중남미연구소, 월요초청세미나 개최 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 이하 사업단)은 12월 23일(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송은주 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송은주 교수는 인류세 담론과 포스트휴머니즘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송은주 교수는 인류세 개념의 정의와 역사, 의미 등과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의 탈 인간중심주의에 관해서 설명했다. 송은주 교수는 기존의 인간 중심적인 포스트휴먼-이즘(Posthuman-ism)과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인간과 비인간을 동등한 행위자로 인정하는 포스트휴머니즘의 가이아 이론을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구를 살아 있는 유기체 로 보는 제임스 러브록(James Lovelock)과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의 가이아 이론이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함으로써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세미나는 오늘날 인류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 인간과 자연,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에 관한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사업단 신정환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지구 환경뿐만 아니라, 그 속에 사는 모든 생명체와 비생명체까지 아우르는 가이아 이론과 포스트휴머니즘을 고찰함으로써 사업단이 추구하는 생태 문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식론적 토대의 구축과 확장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4.12.3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42 처음 133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